2009 캐나다.미국 여행

[8]스쿼무쉬를 지나 밴쿠버 공항으로.....

로키마운틴 2009. 7. 16. 12:42

엘리스 레이크 공원을 나서 밴쿠버로 향합니다.

조기 앞에 개 한마리가 숨을 헐떡이며 뛰고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주인은 자전거로 이동하고 개가 그 뒤를 따르네요.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애처러워 보입니다.

앞질러 차를 세우고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

스쿼무시에도 도로공사가 한창입니다.

이제 생각해 보니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준비하나봅니다.

스키경기가 열리는 휘슬러 까지 도로 확 포장 공사가 전구간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로 인해 정체구간이 많네요. 그렇다면 공항에 11시까지 도착하기 어려운데.....

그렇다고 "브리타니아 비치"의 허물어져 가는 보트장과 광산 박물관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어렵게 밴쿠버에입성하였습니다. 다행이도 "라이온스게이트" 브릿지는 쉽게 건넜습니다.

다운타운의 넬슨 스트리트로 캠비브릿지를 건넙니다.

시청부근을 지나려니 이곳도 공사가 한창이네요.

12시가 다되서야 겨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출근하는 길 같은데... 도로를 횡단하네요.

 

 

이야기 속의 위치

 

스쿼무쉬 타운에 진입합니다.

 

CAN_0244.jpg




일방통행이 된 도로에서 기다리며.....

 

"셰넌 폭포" 아무리 늦었어도 이번만큼은..... 꼭 보고싶었습니다.

 

이곳을 몇십번 오갔지만 멀리 도로에서만 보았습니다.

 

계곡이 우리나라 강원도산과 비슷합니다.

 

 브리타니아 비치의 광산 박물관이 보이네요.

저기 전시되어있는 트럭이 235톤 덤프트럭입니다.

오일샌드 채취하는 '포트맥머리'의 광산에는 400톤 짜리 트럭도 있다죠.

 

저 끝의 빨간 지붕의 허물어져 가는 보트 선착장엔 접근을 못하게 막았네요.

 


보트를 차에 실으려하고있습니다. 여자분이 다 하네요.

"남여가 평등한 나라입니다 여러분!"  ^&^  = 브렝땅 뿌르국 =

 

열차가 지나갑니다. 옛 정취를 살린 이런 객차도 있네요.

 

 밴쿠버로 가는 길은 온통 이렇습니다.

 



 캠비 스트리트 남쪽 11번 에버뉴의 시청 부근도 공사가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