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이른 시간인가요? 팸버튼은 아직 조용하네요.
마을을 돌아다니면 맥도날드나 A&W 같은 아침식사 할 곳이 있겠지만 배도 고프지 않고....
팸퍼튼을 지나 조금 내려오니 예쁜 호수가 있어 차를 세웁니다.
호숫가에는 많은 리죠트와 롯지가 있습니다.
그새 구름이 몰려오네요. 서쪽으로 가면서, 남쪽으로 가면서 구름이 점점 짙어집니다.
도로변 주차장에는 깨끗한 공기를 위해 자동차 엔진을 끄랍니다.
휘슬러를 지납니다. 휘슬러엔 도로공사가 한창이네요.
앞에가던 멋진 무개 짚차가 전망대로 들어섭니다.
예전에 쇠주와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나 따라들어갑니다.
딸은 간혹 뿌리기 시작한 비에 덮개를 설치하느냐.... ^&^
해안가 전망대에서 다렐베이 쪽을 바라봅니다. 분홍 바늘꽃도 피었네요.
스쿼무시를 눈앞에두고 엘리스레이크 공원으로 들어섭니다.
배도 고프고 쉬어도 갈겸......
아름다운 호숫가에 리죠트와 롯지가 많습니다.
맑은 공기를 위해 정차중엔 엔진을 끄라네요.
휘슬러를 지납니다. 곧 비라도 뿌릴듯 얕은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도로확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다렐베이 협만. 분홍바늘꽃도 피었습니다.
좀 쉬어가려고 엘리스 레이크 공원으로 들어섭니다.
공원에 들어온 김에 피크닉에리어에서 아침을 먹습니다.
라면을 끓여서 어제 남은 밥과 함께.... 혼자 해먹으니 반찬을 안 만들게 되네요.
공원 이용료는 쎌프입니다. 주차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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