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캘거리-알래스카

추억의 Mount Edith Cavell로.....

로키마운틴 2024. 8. 10. 12:16

 

오늘의 일정은 재스퍼 주변을 산책하듯 보낼 것입니다.

그러니 바쁜것도 없고 그저 몸이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데.....

몸이 4개라 시행령이 4곳에서 전달되니 그것도 어렵습니다. ㅋㅋ

할아버지들이라 잠이 없어 새벽에들 일어나니 나같은 젊은이는 매번 잠이 모자랍니다. ㅎㅎ

오늘은 캐나디안 로키 최고 추억의 장소인 Mount Edith Cavell에 가렵니다.

캠핑장을 떠나 Mount Edith Cavell로 갑니다. 저 앞에 Mount Edith Cavell가 보입니다.

Mount Edith Cavell로 가기 전에 HI Mount Edith Cavell Wilderness Hostel 앞에 주차합니다.

그리고 Tonquin Valley 트레일을 따라갑니다.

조금만 걸으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Cavell Lake에 비친 Mount Edith Cavell 풍경

캐나디안 로키에서 몇 손가락에 꼽히는 풍경이지만 .......

많은 탐방객들이 못 보고 지나치는 곳입니다.

수십번 찾은 곳이지만 올때마다 새로운 느낌입니다.

호수가에서 한참을 머물며 지난 시간을 추억해 봅니다.

아름다운 Cavell Lake에서 쉬어갑니다.

맑은 호수를 바라보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야겠죠? ^^

떠나기 전에 인증샷 남깁니다.

나도 모르게 몰카에 찍혔습니다. ㅎㅎ

Cavell Lake의 물이 넘쳐 아서바스카 강으로 흘러갑니다.

막상 발길을 돌리자니 아쉬움과 그리움이 섞여 쉽게 떠나질 못합니다.

붉은 선이 1993년 7월 청악산우회 등반 루트입니다.

등반당시의 추억하며 감회에 젖어 쉽게 돌아서지 못합니다.

 

정신 차리고 Cavell Lake를 떠납니다.

Tonquin Valley 따라 HI Mount Edith Cavell Wilderness Hostel Parking Lot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