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ley Lake Provincial Park 캠핑장을 떠나 로키를 향해 달립니다.
물론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지만..... ^^
Seeley Lake Provincial Park를 떠나 멀지 않은 곳에
"뉴헤즐턴"이란 마을이 있습니다. 옛 마을 "헤즐턴"은 인디언에게 돌려주고
옐로우해드 하이웨이[16번 도로]에 새로 조성된 마을입니다.
헤즐턴에는 인디언의 역사와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Ksan Historical Village and Museum]이 있습니다.
20여년전 이곳을 지날때 인디언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독특하면서도 저렴했던 기억의 선물가게가 있어 다시 들러 보았습니다.
뉴 헤즐턴의 상징은 관광 안내소 앞 마당에 예 개척시대의 상황을 재현해 놓은 조형물이있습니다.
금을 찾는 광부, 당시의 교통수단인 말과 마부, 나무를 베어 목재로 집을 지었겠죠. ㅎㅎ
관광안내소로 들어갑니다.
작고 예쁜 기념품들도 판매하고 있네요.
공장제품이 아닌 수공예품들입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어디에도 없는 기념품들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보니 기념품들을 여기서 직접 제작합니다.
물어보니 남자 직원인줄 알았는데.... 작가라고합니다. ^^
모든 기념품에 그려진 그림이 모두 자작이라고 하네요.
뉴헤즐턴을 떠나 헤즐턴으로 갑니다.
이곳에서는 인디언 수공예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수 있거든요. ^^
헤즐턴의 인디언 유적지 Ksan Historical Village and Museum로 들어섭니다.
2011년 9월에 왔을 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그러니 1995년과 2000년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오늘은 박물관도 열지 않는다고하네요.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그저 수박 겉만 핥다가 돌아섭니다.ㅋㅋ
아쉽지만 Ksan Historical Village and Museum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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