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wood Picnic Site에서 점심을 먹고 Prince George로 갑니다.
Super 8 by Wyndham Prince George 호텔에 예약을 했기에
천천히 가면됩니다.
Super 8 by Wyndham Prince George 호텔에 도착하여 책크인 하고
샤워하고 옷도 갈아입고 저녁먹으러 갑니다.ㅎㅎ
Super 8 by Wyndham Prince George 호텔 내부는 화려합니다.
수영장도 있지만 우리는 관심 없습니다. ㅎㅎ
씻고 옷 갈아 입고 저녁 먹으러 갑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호텔을 나서서 구글지도로 식사 할 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호텔 바로 앞에 식당이 있는데.....
아직 개점 전인듯 500여m 걸어서 여기 까지 왔습니다.
"Joey’s Seafood Restaurants" 해산물 식당이라 해서 들어갔는데......
해산물은 거의 칩스와 햄버거 정도입니다.
알바생과 대화가 잘 안되어 결국 매니저가 직접 주문을 받습니다.
같은 메뉴판을 들고 같은 설명을 하는데 신기하게도 메니저[경험자]의 설명은 알아 듣겠더라구요. ㅎㅎ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 오는 길에 보니 "Oak room Grill"이 영업을 하네요.
조금만 기다렸으면 먼곳 까지 걸어가지 않아도 될것을.....
푹~ 자고 일어납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캐나디안 로키 롭슨 주립공원 캠핑장 입니다.
마트에 들러 아침 샌드위치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옛 추억이 남아 있는 Willow River Interpretive Trail 레스트에리어에서 쉬어갑니다.
이곳은 카약을 타던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잃은 곳을 추모탑이 있습니다.
레스트에리어로는 최적지 인데...... 그래서 이곳을 지날 때 마다 들러 쉬어가던 곳인데
화장실 문도 부서지고 관리가 잘안되고 있네요.
레스트에리어 앞 강은 잔잔하게 흐르는데..... 조금 상류엔 엄청난 협곡이 있습니다.
맥브리드를 지나며 오늘 먹을 식량을 구입합니다.
대형마트는 아니지만 재스퍼 까지 마트 다운 마트가 없으니
이곳에서 내일 아침 까지의 식량을 구입합니다.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쇼핀하기 편합니다.
가격도 작은 마을 치고는 저렴합니다.
와! 삼겹살이 있네요. 정육도 직접 손질하고 빵도 직접 굽고 있습니다. ^^
"야! 여기 삼겹살 있다." 한국말을 듣고 나오신 사장님 부부
교포분이십니다. 반가움에 빵도 한 보따리 담아주시네요.
작은 마을인데 가격이 저렴하다고 하니
돈 벌이 보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는 생각으로 운영한답니다.
그래서 굳이 프린스죠지 까지 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
우리가 구입한 것은 삼겹살 두팩인데 손에 들은 봉투는 한보따리 입니다. ㅎㅎ
McBride[맥브리드]를 떠나 롭슨 주립공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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