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체르마트

Gletscher-Palast에서......

로키마운틴 2024. 2. 14. 13:49

 

마터호른 빙하궁전에 도착하니 엄청나게 춥네요.

등반팀은 장비를 착용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카페로 들어가 추위를 녹입니다.

이렇게 추울지 몰라 옷을 안입고 올라왔시에 카페를 벗어나기가 싫네요.

등반팀은 장비 착용을 하고 브라이트호른으로 출발합니다.

등반팀의 출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려고 짧은 거리 동행해 보지만

머지 않아 추위에 뒤 돌아 옵니다. 돌아 오는 시간은 왜이리 길게 느껴지는지...? ㅎㅎ

마터호른 얼음궁전에 다달으니 뒤로는 스키장이 펼져저 있습니다.

등반팀이 장비 착용하는 동안 추위에 밀려 카페로 들어섭니다.

이게 뭔가요? 화장실 한번 사용하는데 2유로, 2 스위스프랑이라니.....?

동전과 신용카드 결제가 됩니다. 오랜시간 있어야 하니 한번 사용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등반팀 장비 착용 후 출발 합니다.

 

출발 모습 카메라에 담으려 함께 출발해 보지만......

엄청난 강풍에 견디기 힘듭니다. ㅎㅎ

등반팀을 따라 조금 걸으며 사진을 찍습니다.

너무나 추워서 더 이상은 따라 가기 어렵습니다.

짧은 거리지만 되돌아 가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그만 돌아섭니다. ㅋㅋ

저 멀리 얕으막한 안부에서 왼쪽으로 가야합니다.

등반팀은 브라이트호른 정상을 향해 올라가고......

중간 중간 소식을 전합니다.

저는 Gletscher-Palast로 돌아갑니다.

짧은 거리지만 그것도 오르막 길이라고 믺럽습니다. ^^

카페로 돌아와 쉬고 있지만 답답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이건 또 무슨? 갖고 온 음식을 먹지 말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물도 마시지 말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