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초락도리 찍고 합덕으로.......

로키마운틴 2019. 9. 27. 20:27













내일 오전 쩐프로님과 나루예 매장에서 만나 동출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수온이 좀 낮아진듯 하여 글루텐을  미리 배합하여 숙성 할 시기인것 같아

12시간전 글루텐도 개고 10시 30분 나루예매장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처음 이시간에 떠나보니 고속도로 정체로 30여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찌를 보수하고 소좌 소품을 추가하여 대호만으로 떠납니다.

"노지리얼타임" 정출시 식사 배달 할 식당도 확인하고 정출 장소 확인합니다.

그리고 초락도리로 가서 대편성합니다. ^^






 어분 글루텐과 옥수수 글루텐 두가지를 배합합니다.




어분글루텐2+바닐라글루텐1+포테이토2를  배합하고

옥수수글루텐4 바닐라글루텐1+ 포테이토 1 로 배합했습니다.

 



초락도리에 도착하여 대편성합니다.

 

 


 소좌를 이용한 대편성합니다.

땟장을 넘겨야 하기에 3.0, 3.0, 3.2, 3.2, 3.4 넉대 편성했습니다.

 

 


소좌에 선반과 물그릇을 적절히 배치하여 사용합니다. ^^

 

 

 

 소품을 가까이 두니 편합니다.

 

 

 

이렇게 대편성하고 블루길 입질이 적어지는 밤낚시를 기다립니다.

  

 


 파라솔을 펴고 햇빛과 이슬에 대비합니다.

 

 

 

무미늘 외바늘 채비인데도 땟장에 계속 걸려서 뜰채가 닿는 곳 까지 수로 개설하고...

띠엄 띠엄 들어 오는 입질에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지만 씨알이 아쉽습니다. ㅎㅎ

 

 

 

 늦은 시간 저녁식사겸 야식을 합니다.

오늘의 쉐프는 뒤늦게 참석한 "고스트"입니다. ^^

 

 

 

 준비해온 음식을 뎁히기만 하먄 됩니다. ^^

 

 

 

 

12시 까지만 낚시하고 자야겠다 하며 시계를 보니 1시 11분이네요. ㅎㅎ

저는 이제 그만 낚시를 걷고 이슬에 대비하고 한잠 자렵니다.








 새벽 4시 알람 소리에 깨어 나오니 모두들 자고있네요.

홀로 조용한 새벽 낚시를 즐깁니다. ^^

 

 

 


 동이트는 시각 까지 잔챙이 붕어 몇수 만납니다.

 

 

 

 날이 완전히 밝고나니 블루길 공습이 시작됩니다.

 

 

 

 블루길 5수 정도 나오면 잔챙이 붕어 1수 나오는 정도네요.

 

 

 

동쪽들녁으로 해가 떠오르고........

 

 

 

블루길 공습이 극대화되는 시간, 낚시대 두대 보기 어려울 정도로 극성이네요.

 

 

 


이웃(?) 쩐프로님은 아직도 꿈나라?

 

 

 

밤새 조과가 궁금하네요.

 

 

 

블루길에게 항복하고 햇살이 따갑다고 느껴지는 시간 이제 그만 철수합니다.

 저는 7~9치 11수로 마감합니다.

 

 

 

쩐프로&고스트 조과

 

 

 

붕어는 모두 집으로 돌려 보내고........

 

 

 

 쓰레기는 모두 차에 싣고 떠납니다. ^^

 

 

 

 

 

 

 

 

 

 

석문면 한식뷔페에서 아점을 먹고 "쩐프로" "고스트"님과 헤여져 삽교호로 갑니다.

형님과 통화하니 삽교호로 오신다고 하네요.

 

 

 

 

 

 지난번 물 흐름에 제대로 던져 보지도 못하고 철수한 곳이 눈에 밟혀서........

 

 

 

 그곳에 찾아가 대편성합니다.

 

 

 

곧 무너질것 같은  좌대에 최소한의 장비를 편성합니다. ^^

3.2, 3.0, 3.0 석대 편성하고 의자도 간단히......

 

 

 

아직도 배수의 영향으로 수위가 낮네요.

  

 

 

 별 기대감 없는 낚시를 시작합니다.

 

 

 

 저녁 노을 이 예쁜 황금 시간대가 허무하게 흘러갑니다.

 

 

 

보기엔 참 좋아 보이는데..... 아닌가 봅니다. ㅠㅠ

 

 

 


 두마리의 붕어를 만나고  9시도 안된 시간이지만

피로가 느껴져 이제 그만 자렵니다.

 

 

 

 

 







 동쪽들녁이 붉게 물드는 시간에 눈 비비고 일어납니다.

 

 

 


언제나 처럼 삽교호 낚시중에 나름 가장 핫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시간 

기대를 안고 자리에 앉습니다.

 

 

 

 아직도 입질이 없네요.

그래서 새로운 레시피로 새 글루텐 배합합니다.

포테이토 양을 늘이고 딸기 글루텐도 갭니다. ㅎㅎ

 

 

 

 느낌은 48시간 넘게 숙성된 글루텐이 더 좋아보이는데.....

새로갠 글루텐과 병행 하지만  효과는 둘다 똑 같이 입질이 없습니다.

 

 

 

제 기억 속에 골든타임이 다 지나도록 입질은 없습니다.

 

 

 

 10시경 기대감을 버리고 철수합니다. ^^

 

 

 

형님 조과입니다.

35.5cm 외 6~9치 15수네요.

 

  

 

 오늘의 장원

 

 

 

 모두 방생합니다.

 

 

 

35.5cm도 첨벙! ^^

 

  

 

 턱걸이 한수와 6, 7, 8, 9치 각 한수씩........

조금은 초라한 저의 조과지만 그래도 좋습니다.ㅎㅎ

 

 

 

 저도 턱걸이 한수했습니다. ^^

 

 

 

  철수길에 남원포 합수지점에 쓰레기가 쌓여있네요.

일단 길에 쓰레기 한점만 있으면  얼마 후 이렇게 변하죠.

너, 나 할 것 없이 버리네요. 항아리는 뭐고 타이어는 뭔지?....ㅉㅉ


 

 

남원포 수로에서 낚시중인 분들도 철수하네요.

황금 포인트에도 입질이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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