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변수가 생기고 그로인해 늦은밤 캠핑장에 도착하고.....
밀린 시간 단축하느냐 새벽 출발하고..... 합니다. ㅠㅠ
어제는 너무 늦어 밥[대한만국 국민은 곡기가 들어 가야 기운이 나는데.....]도
못 먹고 소고기 튀김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세상모르고 떨어져 버렸지만
5시 알람 소리에 뭉기적 거리다 일어나 남은 튀김 몇 조각 먹고
커피 한잔 끓여 마시고 캠핑장을 떠납니다.
옛 서부개척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오스틴"을 떠납니다.^^
캠프싸이트도 아닌 주차공간에서 야영을 하고
이른 아침 커피한잔 마시며 떠날 준비합니다.
이곳은 그룹 캠프싸이트인데... 비어 있고......
우리는 주차장에서 야영하고..... 그룹싸이트는 캠프사용료가 두배거든요. ㅎㅎ
옛 모습을 간직한 "오스틴"입니다.
옛 추억을 간직한 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 영업을 하는 곳이 있네요.
밝은 아침 햇살 받으며 달리다 정차하고 아침햇살을 한껏 즐깁니다.
새로 포장한 도로와 붉은 아침 햇살에 눈이부십니다.
목장에 소는 없고 사슴들만 뛰어 놀고있습니다.^^
사슴이 철조망을 어떻게 넘나드는지 아시나요?
우리의 예상을 뛰어 넘는 방법으로 넘나들더군요. ㅎㅎ
구름한점 없는 날씨, 더위에 힘은들지만......
카메라는 엄청 좋아하네요. ㅎㅎ
미들게이트라는 마을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입니다.
건물은 딱 한채 뿐 전기도 없어 발전기를 돌리고 있습니다.
작은 RV 캠핑장이 있습니다. 물론 텐트를 치고 캠핑 할 수도 있습니다.
초록색 화장실 보이시나요? 그 옆으로 피크닉 테이블 몇개 있고
바로 옆에 공동 취사 공간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곳엔 나무 그늘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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