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여심바위 야영

로키마운틴 2017. 6. 1. 15:23






산우회 후배들과 원주 지정면의 여심바위로 크라이밍겸 야영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정오에 경희네로 가니 경희와 희재가 많은 먹거리와 함께 기다리고 있다. ^^

많은 먹거리와 함께 출발!  여심바위에 도착하니

영진이와 악우들이 등반 중이고......

우리는 짐을  옮기고 텐트를 치고 점심 식사준비를 합니다.

제주도에서 일하느냐 등반을 못한 희재는 배보다는 등반이 고프다고 등반 장비 착용하고......

경희와 나는 젓가락 장비를 챙긴다. ㅎㅎ

얼마 후 금석이와 현미가 오고.... 어둠이 내릴 즈음 종민이 부부가 오고....

어둠이 내린뒤 중근이가 맥주와 소주를 한박스씩 갖고 오고......

맥주가 시원하지 않다고 다시 종민이가 삼봉쉼터로 가 시원한 맥주를  사오니

밤새 먹어도 반도 못 먹을 먹거리를 옆에두고 야영합니다. ㅎㅎ




나무 그늘 아래 베이스 캠프 구축하고......



희재는 등반이 고픕니다. ^^









강가에 멋진 등반 루트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먹방이 시작됩니다. ^^



영진이와 악우들은 등반중이고......



희재는 전 루트를 모두 등반합니다.







한쪽에선 등반, 한쪽에선 먹방



경희는 선배 배를 채우기 위해 버너 옆에서.....



희재는 등반중....



영진이는 희재 확보중 휴식.... ㅎㅎ



희재가 주방에 온 이유는????????



시원한 냉커피 마시러..... ㅋㅋ




영진이 악우들은 철수합니다.



금석이가 오고.....




미국에 거주하는 현미도 귀국 중에 야영 참가



많은 먹거리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후식이.......



 모두들 떠나고 청악 식구들만 남았습니다.






이제 어둠이 내리고 밤을 맞이합니다.



역시 야영은 밤이 제멋이죠.



중근이보다 반가운것들....... ㅎㅎ



두동의 텐트를 설치하고........



이렇게 둘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목살 구이, 육회에 이어  골뱅이 무침도......



제주도 특산물이라고 희재가 사온 "오메기 떡"



와인도 등장







그리고 숯불 꼬치구이와 간 고등어 구이 식성대로 골라 먹습니다. ㅎㅎ



꼬치 위에 양념을 바르고.....



단체 사진 한장 "찰칵"



이렇게 야영장의 밤은 깊어가고.....









끝없이 이어지는 우리들만의 이야기..... 우리들 만의 시간......



이틀 후가 희재 생일 아라 즉성에서 마련된 생일 케익 ㅎㅎ



이제 하나 둘 각자의 잠자리로 들어가고.....



이른 아침 아직도 배가 불러 식전에 소화운동합니다. ㅋㅋ



중근이도.....





종민이도....










경희도






나는 숲속의 작은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아침부터 많은 악우들이 찾아오니......


이제 우리가 자리를 내어주어야 겠네요.



이렇게 철수하여 부른 배를 감싸고서...

모두들  섬강 막국수로 점심을 먹고 귀가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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