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부처님 오신날

로키마운틴 2017. 5. 7. 16:12










오늘 새벽 무량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한잠 자고 눈을 뜨니 날이 훤~ 하네요.

어머니는 주무시고 전 카메라 들고 절로갑니다.

그런데 절 입구가 열려있네요. 어렵지 않게 경내에 주차하고......

6시 번도 안된 시간 아침 공양은 7시 부터라네요.

아침햇살 머금은 무량사를 카메라에 담으며 밥 시간을 기다립니다. ㅎㅎ

7시 아침 공양을 하고 어머니는 이제 일어나셔 떡으로 식사를 대신합니다.


그리고 더 복잡해 지기전에 8시경 장곡사로 떠납니다.

10시경 잔곡사에 도착하니 주차난이 심각하네요.

하는 수 없이 조금 떨어진 곳에 ......

햇살이 따가워 그늘에 주차하고 경내로 가니 아침공양이 한창인데......

배가 불러서..... ㅠㅠ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고  다음 목적지인 마곡사로 가려고 주차장에 오니......

누가 이따위로 주차를 해놓고 갔네요.


제차는 차문이 열려있었고 어머니가 타고 계셨는데.....

문도 안열려있고.... 연락처도 없고..... 심지어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그렇게 주차하지 말라고 하니 그냥 앉아 있겠다고 하고.....

주차관리하시는 분이 바쁜 틈을 타서 그대로 갔다는...... 참! 기막혀서.

30여분을 허송 세월 하고 ....

개념없는 차주는 말로는 미안하다는데.... 별 미안한 기색도 아니네요.


마곡사는 사찰 2km 전부터 도로는 꽉 막히고 한쪽 도로는 주차장이 되어있고.....

마곡사 입구 까지 1 km가는데.... 30여분 걸리고 주차할 곳 없고해서....

그냥 통과해서 귀가하기로 작정합니다.


고속도로는 상행선은 쌩쌩한데... 하행선은 꽉 막혔네요.

미소를 지으며 편히 귀가 한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무량사







































































장곡사































개념없는 왼쪽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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