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와 조개 샤브샤브와 해물 칼숙수 까지 배불리 먹었고....
소화도 시켜야 하고.... 개심사로 올라갑니다.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섭니다.
아직도 봄기운을 찿아 볼 수가 없네요.
푸른 싹과 봄꽃은 아직도 멀었다는 듯.....
이 블로그를 쓰는 지금은 봄꽃이 만발했겠죠?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섭니다.
범종각과 오층석탑
범종각의 기둥이 원목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신기하네요.
조형미가 뛰어난 2층 종루(鐘樓)로, 아래층은 콘크리트로 지었고,
위층은 정면 1칸·측면 1칸의 목조구조로 조성되었다.
자연 그대로의 휘어진 둥근 나무 기둥이 겹처마와 사모지붕을 떠받치고 있고 난간이 둘러져 있다.
범종(梵鐘)은 위층에 매달려 있으며 범종 바로 아래쪽 바닥에 둥글게 구멍을 뚫어 놓았다.
이 구멍을 통해 범종 소리가 지하세계의 중생에게도 울려 퍼지게 하여,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백과 사전 발췌]
오층석탑.
대웅전
심검당 : 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358호로 지정되었다.
심검당의 건축연대는 기록된 문헌이 없어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없다.
조선 성종실록에 1475년(성종 6) 6월에 충청도 절도사 김서형(金瑞衡)이
가야산에 사냥을 나왔다가 산불을 내어 개심사의 건물이 화재로 전소된 것을
1484년에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을 중창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두산 백과사전 발췌]
명부전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94호로 지정되었다.
명부전의 건립연대는, 조선시대인 1889년(고종 26)에 죽포(竹圃) 김설제(金說濟)가 작성한
개심사중창수리기에 1646년(인조 24)에 신축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명부전을 들여다 보면 무시무시한 것이 죄짓고 죽으면 안될 것 같아요.
아직도 봄은 요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