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를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에 찻집이 눈에 들어오네요.
찻집을 꾸며 놓은 항아리와 찻잔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대나무 울타리로 쌓여있는 차집엔 죽엽의 푸르름에 봄의 향기를 느낍니다.
대웅보전
범종각
불사가 한창이네요.
찻집[죽림다원]
엎어 놓은 항아리 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예쁜 찻잔이...
아기자기하게 치장한 항아리들도...
장작으로 울타리를 꾸몄네요. 시골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학 모양의 목각들이 곳곳에 세워져있습니다.
햇살 받은 푸르른 죽엽에서 봄을 느낍니다.
오후가 되니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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