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밟으러 갔습니다.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리고... 오랜만에 눈 밟으러 나들이 계획합니다. 후배들은 일요일 설악산 토왕성 폭포 등반 계획이 있지만 내겐 토요일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금요일밤 10시가 넘어서야 출발합니다. 쇠주와 경희가 집으로 와서 함께 떠납니다. 대전팀은 창촌에서 만나기로 하고.... 새벽 1시경 대..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2.22
2011년 꿈의 여행! [5]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을 떠나면 자이언캐년 국립공원으로 갈것입니다. 아름다운 목장과 붉은 대지위에 핀 노란꽃들을 보며 시원스럽게 하이웨이를 달립니다. 중간중간에 꾸며져 있는 멋진 레스트에리어에서 취사도 하면서..... 자이언캐년 국립공원은 이번 꿈의 여행이 성사 된다면 1995년에 다녀온 .. 주저리 주저리 2011.02.21
2011년 꿈의 여행! [4]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을 지나 그랜드 캐년으로 가려면 "브라이스 국립공원"을 지나게 됩니다. 지난 여행에서 가장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곳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처음 봤던 순간은 물론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 끼칩니다. 금년 여행에서는 필히 4시간 이상의 트레킹으로 기암 괴석 사이를 돌아보며 ".. 주저리 주저리 2011.02.18
인천대교와 송도 신도시 야경 해가 빌딩 속으로 자취를 감춘 뒤 인천대교의 가로등이 켜질때 까지 기다릴 수가 없네요. 첫째 이유는 어머니와 헤여져 최장 시간인 두시간이 다되가고.... 추위가 더욱 기승을 부려 손과 얼굴이 얼어가기에.... 낙엽과 검불을 헤치고 직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ㅎㅎ..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2.17
2011년 꿈의 여행! [3] 온통 붉은 대지 위에 둥근 흰색 바위 "화이트 돔" "캐년랜드"를 떠나면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으로 갑니다. "브라이스" 국립공원을 가려면 어차피 들러야 하는곳인데....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은 내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야 제대로 볼 수 있기에 지난번 여행시 아쉬움을 조금 시간을 할애해서라도 .. 주저리 주저리 2011.02.16
인천대교와 송도 신도시 일몰 오랜만에 날씨가 쾌청한것 같다. 20일 넘게 집에서 꼼짝없이 갇혀있다보니 괜시리 몸이 근직근질. 어머니 모시고 영종도 일몰이라도 직으러 갈까? 하다 쇠주에게 전화하니 천축사란다. 당장 내려 오라하고 내려오는 즉시 인천대교 야경을 보러 가기로하다. 태릉역에서 만나 떠나며... 사전에 찾은 정보..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2.15
2011년 꿈의 여행! [2] 2011년 여름 미국과 캐나다 여행중에 가고 싶은곳은..... 아치스캐년을 둘러보고나면 바로 캐년랜드 국립공원으로 갈겁니다. 오후에 캐년랜드의 멋진 뷰 포인트를 둘러보고 야영장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하고 일몰 시간에 맞춰 데드홀스 포인트로이동. 캐년랜드의 멋진 일콜을 감상할 것입니다. 사막의 .. 주저리 주저리 2011.02.11
2011년 꿈의 여행! [1] 2011년 여름 미국과 캐나다 여행중에 가고 싶은곳은..... 델리케이트 아치 밴프에 도착하면 장비 챙겨 바로 미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그리시아 국립공원에서 자고 국도와 지방도를 이용해 중간에 하루 자고 바로 아치스 캐년으로.... 아치스 캐년에 도착하여 야영하고 새벽 출발하여 델리케이트 아치.. 주저리 주저리 2011.02.10
빙벽등반[딴산빙장] 어머니와 나는 차에서 전기끌어다 자고 후배들은 방에서 아시안컵 대 이란전 축구게임보고 느즈막히 잠자리에 든다. 후배들이 아침 식사준비 다해 놓고 깨운다. 일부는 벌써 빙장에 등반하러[고정로프 설치] 다녀오고.... 10시경 어머니 모시고 빙장에 도착하니 무척 쌀쌀하다. 어제 하루 따스했던(?)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1.27
춘천호 [지촌리] 빙어낚시 산우회 등반 계획이 화천의 딴산빙장으로 결정되어 후배들과 하루 보내려고 어머니 모시고 딴산으로 갑니다. 모처럼의 따스한(?) 날씨에 쾌청한 하늘이 더위(?) 가 느껴질 정도 그동안의 눈이 녹아 도로가 질척거리는 날씨다. 구제역 방제로 화천의 산천어 축제가 무산되어 그동안 산천어 축제를 찾던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