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붉은 대지 위에 둥근 흰색 바위 "화이트 돔"
"캐년랜드"를 떠나면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으로 갑니다.
"브라이스" 국립공원을 가려면 어차피 들러야 하는곳인데....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은 내부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야 제대로 볼 수 있기에
지난번 여행시 아쉬움을 조금 시간을 할애해서라도 들어가 달래보려 합니다.
인디언의 역사가 살아있는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입니다.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 서쪽 출입구입니다.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을 알리는 표지판과 화장실, 그리고 작은 휴식공간이 전부입니다.
이렇게 크고 붉은 바위에 인디언의 역사가 숨쉬고 있습니다.
수천년 전에 그려진 인디언 벽화가 아직도 선명합니다.
공원 관리소도 아담하니 예쁩니다.
끝없는 붉은 대지가 펼쳐집니다.
시간이 된다면 이곳에서 일몰을 기다려 볼까 합니다.
지난 여행에서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곳이였지만
제겐 언제나 가슴 속에 남아있는 곳입니다.
" 트윈 락" 쌍둥이 바위의 배웅을 받으며 "캐피탈 리프" 국립공원을 떠납니다.
아슬아슬 스릴 넘치는 하이웨이를 달려 "브라이스" 국립공원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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