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후배들과 국사대 폭등반을 촬영담당으로 다녀왔습니다. 어젯밤 금석이집에 모여 밤새고 그대로 출발하여 소토왕골로 들어섭니다. 등반팀은 폭포아래로가고 촬영을 맞은 대전팀과 반대편 "한편의 시" 릿지로 올라갑니다. 국사대폭이 잘 보이는 곳에 카메라 설치하고 등반하는 후..

발전기와 전기장판 덕에 따뜻한 잠자리를 누린 조카와 손주들이 일어났습니다. 날이 밝자 시끌시끌합니다. 따사로운 했살과 시원한 바람에 모두 신났습니다. 아침 식사도 하고 텐트도 다 철수했지만 떠나기가 아쉽네요. 조카 차에 굴러 다니던 낚시대를 발견하고 피라미 몇마리 잡았습니다. 잠간 사..

어머님 모시고 두 조카 가족과 평화의 댐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조카들 가족에겐 생소한 야영이였지만 모두들 즐거워합니다. 추위에 대비해 발전기와 전기장판을 준비했습니다. ^*^ 기존 캠핑장엔 많은 캠핑족으로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나름 조용하고 좋습니다. 텐트 2동 치고 식탁도 펼치고..... ..

Bryce Point로 가기 전 Paria View Point에 먼저 들러봅니다. Bryce Canyon 국립공원를 크게 둘로 나눈다면 남쪽지역은 Rainbow Point 부터 Paria View Point 까지이고 북쪽지역은 Bryce View Point에서 Sunrise View Point 까지라 할 수있죠. 하지만 Bryce Canyon 국립공원의 핵심은 북쪽지역입니다. ㅎㅎ ㅔ Paria View Point에 ..

Bryce Point로 가는 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Farview Point와 Swamp Canyon에 들러봅니다. 지금까지 Rainbow Point에서 부터 Natural Bridge로 오면서 본 풍경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치면 후회 할것 같아서... ㅎㅎ Farview Point와에 도착했습니다. 별로 특별한 풍경은 아닙니다. Swamp Canyon ..

Panderosa Canyon를 떠나 Agua Point로 갑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 Sunset Point에 도착 하려니 바쁘네요. 첫 방문지는 아니지만 완전 수박 겉 핥기네요. ㅎㅎ Agua Point에 도착했습니다. 연천군 초성리의 선녀바위와 흡사하네요. 선녀의 코를 간지러 봅니다. ㅎㅎ 이제 Natural Bridge 로 가야죠. Agua Point 전..

Rainbow Point 를 떠나 Black Blirch Canyon로 갑니다. Black Blirch Canyon를 둘러보고 바로 Panderosa Canyon 로 갑니다. Black Blirch Canyon에 도착하여 전망대로 갑니다. 그리 멋진 풍경이 펼쳐지진 않습니다. Black Blirch Canyon을 잠시 둘러보고 바로 Panderosa Canyon으로 이동했습니다. Black Blirch Canyon 보다는 낳지만 ..

드디어 Bryce Canyon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내일의 트레킹을 위해 해 지기전에 뷰 포인트는 모두 확인하려합니다. 이미 다녀간 곳이니 머뭇거릴 것없이 남쪽끝 Rainbow Point로 갑니다. 그동안 바삐 달려오느냐 참았던 화장도 고치고...ㅎㅎ Bryce Canyon 국립공원에 도착했습니다. Rainbow Point에 ..

모친 생신을 맞아 부모님 모시고 2박 3일 여행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만수산 휴양림에서 자고 무량사와 성주사지를 둘러봤습니다. 휴양림 앞 저수지에서...여명. 일주문 천왕문 천왕문을 통해 바라본 무량사 사천왕상 사천왕상 무량사 극락전과 5층석탑 불공 드리는 스님 단체 관광객이 밀려오네요. 갑..

Cedar City를 벗어나 14번 Utah주 지방도로를 달립니다. 산을 넘어가는 고갯길엔 멋진 경치가 펼쳐집니다. 넓은 초원엔 야생화가 만발하고 구비구비 고갯길은 지루한 줄 모릅니다. 겨울엔 통제되는 도로네요. Cedar City를 벗어나 14번 국도로 들어섭니다. 기나긴 고갯길을 올라갑니다. 고갯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