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모시고 두 조카 가족과 평화의 댐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조카들 가족에겐 생소한 야영이였지만 모두들 즐거워합니다.
추위에 대비해 발전기와 전기장판을 준비했습니다. ^*^
기존 캠핑장엔 많은 캠핑족으로 이곳에 자리했습니다.
나름 조용하고 좋습니다.
텐트 2동 치고 식탁도 펼치고.....
호수엔 관광여객선이 오가고 .....
한가로운 가을 풍경입니다.
날씨도 무척 청명합니다.
중년의 4부부가 낚시를 하네요.
이같은 여유로운 풍경을 보면 마음도 여유로워집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 할 무렵 식사준비합니다.
첫 캠핑이 신기한 꼬맹이[제겐 손주들]녀석들.....
쏘세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ㅎㅎ
캠핑이 생소하긴 질부들도 마찮가지입니다.
모닥불과 함께 밤을 지새며 즐거워 합니다.
맥주한잔에 걱정 모두 날려버리고...
깊어가는 밤.....
옆엔 다른 세가족이 야영을 하네요.
이제 캠프정리하고 잘 준비해야죠.
아쉽지만 애기들 때문에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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