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草庵寺 두번째 이야기 날씨 탓인지 초암사를 떠나기가 싫네요. 5시까지 추암으로 가려면 바쁜데.... 왠지 마음은 이곳에 머물고 싶네요. 한눈에 다 들어오는 가람이지만 다람쥐 챗바퀴 돌듯 떠나질 못합니다. 범종각 삼층석탑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석탑이다. 현재 기단의 맨윗돌 일부가 파손되어 시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09
소백산 草庵寺 비로사를 떠납니다.어머니는 아직 식사 전 입니다. 초암사에 도착하여 어머니 진지 차려 드리고 식사 하시는 동안 초암사를 둘러봅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아담한 사찰이라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런데.... 쇠주는 벌써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주차장 앞에있는 대적광전 부터 카메라에 담아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08
아침 햇살에 빛나는 가람 비로사 스켓치 주지스님과 보살님도 안계신 텅빈 비로사에 쇠주와 둘이서.... 붉은 아침햇살에 빛나는 산과 푸른 하늘. 날씨 만큼이나 상쾌한 기분으로 경내를 둘러 봅니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왠지 걸음걸이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운것은 산사에 퍼지는 정적감이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인가....? 조..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03
아침 햇살에 빛나는 가람 비로사 죽령을 넘어 비로사로갑니다. 34년전 겨울 밤 야간열차에서 내려 풍기서 부터 걸어 새벽에 도착한 희방사..... 너무나 많이 변했다하여 들러봅니다. 일반 차량이 사찰까지 600m 까지 진입하네요. 조용한 산 속에서 하룻밤 쉬어가려고 비로사로 갑니다. 소백산 야영장을 지나 바로사에가니 깜깜절벽입니..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