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4월 첫주쯤 정절에 달할것이라는 예보에 화개로 향합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 무리해서 새벽 5시 부모님 모시고 집을 나섭니다. 평촌에 들러 친구를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려 화개에 도착하니 예상과는 달리 꽃이 다 졌네요. ㅠㅠ 그나마 쌍계사 쪽으로 올라가니 조금 남아있습니다. 섬..

갑작스런 병원 신세로 블로그 스케쥴이 엉망이 되었네요 ㅎㅎ 뒤죽박죽된 블로그가 제자리를 잡으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겠네요. 밀린 이야기 중 못다한 화개 --- 쌍계사 벚꽃 길을 소개합니다.

4월 11일, 휴양림을 떠나 구례로갑니다. 어제 차량 정체로 포기했던 화개 -- 쌍계사 길로 갑니다. 오늘은 평일이라 좀 한가(?)하리라 믿고...... 화개로 가는 섬진강변 도로의 벚꽃도 만개되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뽐내는듯.... 어제 보았던 또 한곳의 경치! 한창 황어 산란기인 섬진강에서 황어 산란지를 ..

친구들과 섬진 강변으로 꽃 사진 찍으러 가자는 약속한 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쇠주는 항암 치료차 입원했고 원교는 해외 공장 건설건으로 출국했고. 대전팀과 약속은 되있으니 떠나긴 해야하고.....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하루 늦게 토요일 오전에 떠납니다. 집에서 출발 하면서 부터 중부 고속도..

광양시민 휴양소를 나서 강변에 핀 벚꽃을 보러 갑니다. 서족으로 이동하며 사성암 입구까지만 가보려했는데..... 화개로 건너는 다리 약 500m전 부터 차가 서있네요. 10분이 지마도 10m를 못갑니다. 강건너 도로는 더 심하겠죠. 강변 벚꽃도 포기하고 떠납니다. 이곳에 있어봐야 꼼짝없이 갇혀있는 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