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륵사 [神勒寺] 2 나옹선사의 부도 석종을 뒤로하고 삼성각을 지나 극락보전으로 갑니다. 그런데 극락보전이 안보이네요. 극락보전 앞의 다층석탑은 보이는데..... 눈을 의심하며 가까이 가보니 중창하느냐 극락보전 자리는 공터입니다.씁쓸합니다. ㅠㅠ 석탑을 카메라에 담고 강변으로 갑니다. 신륵사의 특징은 뭐니..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3.02
신륵사 [神勒寺]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고려 말인 1376년(우왕 2) 나옹(懶翁) 혜근(惠勤)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데, 200여 칸에 달하는 대찰이었다고 하며, 1472년(조선 성종 3)에는 영릉 원찰(英陵願刹)로 삼아 보은사(報恩寺)라고 불렀다. 신륵사로 부르게 된 유래..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3.01
낙산 일출 새벽 5시경 "시끌! 시끌!" 후배들이 토왕폭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후배들이 떠난 후 기왕에 일어 났으니 다시 누울 수 없고.... 계획은 6시 일어나 낙산으로 가려했는데 조금 일찍 떠납니다. 낙산에 도착하니 아직은 여유 있는 시간! 쇠주는 낙산사 의상대 쪽으로 가고 나는 바닷가 갯바위 쪽으로 갑니..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2.25
눈 밟으러 갔습니다.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리고... 오랜만에 눈 밟으러 나들이 계획합니다. 후배들은 일요일 설악산 토왕성 폭포 등반 계획이 있지만 내겐 토요일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 금요일밤 10시가 넘어서야 출발합니다. 쇠주와 경희가 집으로 와서 함께 떠납니다. 대전팀은 창촌에서 만나기로 하고.... 새벽 1시경 대..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2.22
인천대교와 송도 신도시 야경 해가 빌딩 속으로 자취를 감춘 뒤 인천대교의 가로등이 켜질때 까지 기다릴 수가 없네요. 첫째 이유는 어머니와 헤여져 최장 시간인 두시간이 다되가고.... 추위가 더욱 기승을 부려 손과 얼굴이 얼어가기에.... 낙엽과 검불을 헤치고 직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ㅎㅎ..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2.17
인천대교와 송도 신도시 일몰 오랜만에 날씨가 쾌청한것 같다. 20일 넘게 집에서 꼼짝없이 갇혀있다보니 괜시리 몸이 근직근질. 어머니 모시고 영종도 일몰이라도 직으러 갈까? 하다 쇠주에게 전화하니 천축사란다. 당장 내려 오라하고 내려오는 즉시 인천대교 야경을 보러 가기로하다. 태릉역에서 만나 떠나며... 사전에 찾은 정보..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1.02.15
국사봉에서 본 일출 6시 알람 소리에 깨어 창 밖을 보니 너무 어둡네요. 침낭 속에서 꼼지락 거리다 창문을 여니 여명빛이..... 부지런 떨고 일어나 급히 한장 찍고 휴게소에서 자는 경희 깨워 어머니 보라하고 카메라 챙겨 국사봉으로 올라갑니다. 올라 가는 중에 여명이 벗겨지려하니 맘은 급하고.... 전망대 직전 시야가 .. 로키마운틴의 여행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