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녁 첫 출조지 흥촌천에서 강풍에 싸데기 맞고 울면서 돌아서지만마땅히 갈곳을 정하지 못합니다.해남에 자리하신 어신님과 통화하여 합류하기로 합니다.어신님과 싸커맨님을 만나 편한(?) 하루를 보내고 바람이 잦아든다는 예보에두번째 목적지인 고흥호로 이동하였습니다.해남의 산이면 부동리 수로를 찾아가니 어신님과 싸커맨님의 본부석이 보입니다.싸커맨님의 안내로 정말 편한 곳에 자리하고 일단 대편성부터합니다. ^^바람도 물결도 모두 막아주는 멋진 곳에 대편성하고 밤낚시 기다립니다. 그리고 본부석으로 가 이른 저녁을 대접 받았습니다. ^^어신님은 이곳에 이렇게 자리하고 있네요.싸커맨님은 이곳에..... 저는 왼쪽 길게 늘어진 땟장 왼쪽에 자리했습니다.^^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