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주말은 엄청 바쁘네요. 친구들과 나들이도 가야하고 대물수색대 정출도 가야하고......바쁘기만 하고 막상 낚시 할 시간은 없고......그래서 결정했습니다. 하루 전에 가서 하룻밤 낚시라도 해야겠다는..... ㅎㅎ나름 부지런 떨어 운정리에 목요일 오후 2시경 도착하니 어신님은 벌써 아방궁 차리고 대편성 마쳤네요.이번에 마련한 좌대를 들고 물가로 내려가 자리합니다.어제의 배수로 수위가 많이 낮아져 수중전을 합니다.가볍고 짱짱한 좌대 덕에 쉽게 자리하고 대편성했습니다. ^^수심은 80~90cm 정도로 44, 40,36대로 5대 편성했습니다. 첫 입질에 잔챙이가 인사하러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올라가 어신님과 둘마의 닭갈비 만찬을 즐기고......잠시 후 해는 붉은 석양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