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의 빙장이 지난 30일 개장되었다.
원주 클라이머스 클럽에서 관리하던 빙장이였는데
그동안 운영악화로 중단 되었다가 코오롱 스포츠의 지원을 받아 다시 개장하게된것이다.
많은 빙벽등반인에 비해 빙장이 턱없이 모자라는 산악인들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개장에 맞춰 등반하는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전날 밤에 다녀왔습니다.
판대빙장 전경
판대빙장의 청악 캠프
도착하니 텐트는 이미 설치됐고 짐정리 중
성진이는 아픈다리를 끌고 열심히 주차장을 오르내리고....
빙장 관리는 원주 "클라이머스"에서....
원주 "클라이머스"에서 게시한 안내문
양준이는 지금 코오롱 현수막 설치를 끝내고....
어둠이 내린 우리의 캠프는.....
우리의 캠프 옆에 밤 늦은 지금 이사 온 이웃(?) ㅎㅎ
이웃은 이제 저녁 준비!
눈 내리는 캠프의 밤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왼쪽은 주방겸 거실 오른쪽은 침실입니다.
식후 거실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많은 눈이 내립니다.
이웃집에 놀러간 양준이 취해서 돌아오다..... ㅋㅋ
우리의 캠프에도 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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