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사를 내려오며 보니 굴피로 만든 물방아간이 여러곳있고
이승휴 사당이있어 가까이 가봅니다.
천은사는 예전 동안거사 이승휴[가리 이씨 시조]의 거주지였다는 것.
그로인해 천은사엔 이승휴 사당과 유적이 남아있다.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고목나무의 표피가 사천왕 같습니다. ㅎㅎ
여러그루의 보호수 고목이 있네요.
경내로 오르는 길에 아름다운 정취가 느껴집니다.
물방아간으로 가는 통나무 배수로입니다. 정교하죠?
굴피로 만든 물방아간
방아를 돌리는 물은 안 흐르지만 오랜 세월이 느껴지네요.
먼 엣날의 시간이 이곳에 머물러있네요.
방아간 내부를 들여다 봅니다.
어느 외국의 원주민 움막같은 느낌이네요.
동안거사 이승휴 사당
이승휴 유적지 유래
숲길을 벗어나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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