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30분 주무시는 어머니를 깨워 태백으로 떠납니다.
어젯밤에 도착한 대전팀의 아침 식사를 내가 하기로 했기에......
약속된 솔밭에 도착하여 식사 준비중 전화가 옵니다 좀 늦을거라고....
얼마후 모두 모여 아침 식사를 한뒤 함백산에서 오후 5시경 만나기로 하고
대전팀은 산으로 가고 나는 물가에서 천렵(?)을 하며쉽니다. ^^*
빗속에 함백산 정상에서 모여 저녁 식사하고 대전팀은 떠나고 어너미와 둘이 남았습니다.
일몰과 일출을 기대하며 왔지만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ㅠㅠ
솔밭에 도착하여 아침준비합니다.
솔밭은 조용합니다.
화장실은 없지만 잠시 쉬어가긴 괜찮습니다.
밥 뜸들이고...... 식사준비는 다 되었는데....
밥도 다 됬고.... 전골 국물도 완성됐는데......
이제 도착하여 버섯전골을 끓입니다. ㅎㅎ
대전팀은 떠나고 나는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오미자 밭, 아랜 곰취를 비롯한 각종 취나물을 심었네요.
깨금버섯 한무더기 발견.... ^&^
비바람 몰아치는 함백산 정상에서 대전팀 도착시간에 맞춰 안주거리 만듭니다.
식전에 피라미 튀김으로 반주한잔하고....
버섯전골과 버섯볶음을 만듭니다.
각종 해물과 능이 버섯이 들어간 버섯전골.....
밖엔 비바람이 몰아 치지만.... 잘~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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