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주를 만나 먼저 공양간으로 갑니다.
5시가 다되었기 때문에.... ㅎㅎ
비가 많이 내려 많은 사람들이 일찍 떠났기에 그리 혼잡하지는 않네요.
비가 오지 않았다면 넓은 마다에사 공양했을것을 공양간에서 하자니 비좁네요.
일직 공양을 마치고 나와 비가 오락가락하는 경내를 둘러봅니다.
쌍사자 석등 앞을 지나....
약사전에 예불하는 쇠주를 기다려.....
대웅보전 앞에는 봉축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랜시간 비로 많은 사람들이 일찍 떠났기에 공양시간이 다됐는데도... 한적합니다.
공양응 준비하는 동안 줄서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공양간 앞엔 신발이 어수선하네요.
비가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사진 찍다 말고 처마 밖의 신발들을 정리했습니다. ㅎㅎ
아무리 어수선해도 자신의 신발은 금방 알겠죠? ㅎㅎ
우산을 펴도 소용없을 정도로 비가 쏟아집니다.
일단 나한전 처마밑으로 대피합니다. ㅎㅎ
팔상전과 금동대불은 경내 어디에서도 보입니다.
수 많은 국보급 문화재가 널려(?)있는 법주사.
비로인해 대웅보전 앞 봉축행사장 연등엔 촛불 점등이 불가능 할것 같네요.
봉축행사 시각까지 경내를 배회합니다.
초파일은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삼성각, 명부전, 진영각
희견 보살상
원통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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