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법주사 4

 

이제 법주사를 떠납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숲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옵니다.

어둠이 찾아드니 연등이 차츰 빛을 발하기 시작하지만.....

여유있게 기다릴 시간이 안되네요.

윤달로 초파일이 늦어져 일몰 시간이 너무 늦어진것이 문제가 되네요. ㅎㅎ

아쉬움 속에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대전 터미널에서 쇠주부부와 헤여져 대전 친구네집으로 갑니다.

내일은 부산으로.....

 

이제 법주사를 떠납니다.

 

 어둠이 내리는 숲길엔 연등이 하나, 둘 빛을 발합니다.

 

 조금 더 어두워 지기를 기다려야 하지만.....

 

 대전 터미날에서 버스 시간이.....

 

 아쉬운 대로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찍어봅니다. ㅎㅎ

 

 일주문을 지납니다.

 

 아직도 밝은 시간이지만... 숲 속은 조금 어둡네요.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ㅎㅎ

 

 급히 찍어봅니다. ㅎㅎ

 

 삼각대를 걸고 천천히 찍고 싶지만.....

 

 비 때문에 감도를 올이고 급히 찍어댑니다. ㅠㅠ

 

 이제 매표소를 벗어나 큰 길가로 나갑니다.

 

 계곡은 들어갈때와 같이 안개 속에 묻혀있네요.

 

 계곡의 안개를 담는 사진사.

 

 공원의 소나무가 운치있네요.

 

 비가 내리니 이곳이 운치있습니다. ㅎㅎ

 

 가까이 가고 싶지만 울타리가 쳐져있어.....

 

 잠시 소나무 숲에 빠져봅니다.

 

 이사진을 끝으로 카메라 젖을까 가슴에 품고 주차장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