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용문사 1

 

 

새벽 1시경 도착한 예천의 용문사 주차장에 도착 선선한 날씨에 잠도 잘온다.

6시경 일어나 쇠주부부는 법당으로 가고 나는 주변 정리하고 조금뒤에 올라갔다.

아직은 신도들이 모이지 않아 한산 하다.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고  7시경 공얀간으로가 아침 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언제니 그렇듯이 산채비빔밥과 된장국,

국보급 문화재가 많아서 인지 화재에 대비해 소방서에서 파견 근무하고 있더군요.

 

" 일주문" 오른쪽 주차장에서 아침을 기다립니다.

 

 회전문[사천왕문]

 

 사천왕

 

 사천왕은 왜 이렇게 무섭게 생겼는지....?

어렸을때 사천왕 앞을 지나기가 무서워 돌아다녔던 기억이.... ㅎㅎ

 

 악귀들은 평생 무거운 사천왕의 발 아래 깔려 진흙탕에서 지내야 한다는데....

 

 이렇게 힘든 업보를 지진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계단을 올라 대웅전으로 갑니다.

 

 계단에서 돌아 본 사천왕문

 

 보광명전

 

 범종각

 

 오늘 법회가 열릴 곳이네요.

 

" 대장전" 단청 보수도 못하고 있는 건물이 예사로워 보이지 않더군요.

 생각보다 큰 사찰이더군요. 국보[보물]도 많고....

 

 "스"들의 노름 파문으로 얽힌 뉴스를 듣고나니 한심 스럽기도 하지만.....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해 봅니다.

 

 안내 표지판이 예쁘네요.

 

 극락보전 가는 계단이 정감있습니다.

 

 극락보전 에서 내려다 본 용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