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캐나다.미국 여행

아침 밥 먹고 가자.[7.7]

로키마운틴 2011. 11. 9. 12:11

 

 

지도상에 표기된 캠프장에서 아침 식사를 하려했는데.....
도로변에 표기되지 않은 멋진 레스트에리어가 나타납니다.
막상 들어가 보니 캠프장도 겸하고있네요.
멋진 강변의 캠프장에서 아침식사합니다.
목적지는 안 정했지만 갈길이 멀어 설것이 끝나면 바로 달려야합니다.

 

 식사준비중에 멋쟁이 꼬마 자동차 두대가 들어옵니다.

할아버지 두분이 여행중이시네요. "멋진 인생"

 

 푸짐한 아침식사

 

이런곳에서 아침 식사는 찬이 없어도 꿀맛인데.....

 

 생갈비구이, 황태구이,곰취장아찌,김,된장찌개....

 이런 진수성찬에 쪼가리, 부스러기 타령을 하니...ㅉㅉ

 

 반주로 맥주까지 곁들여서.....

 

 바로 옆엔 강물이 흐르는 멋진 곳입니다.

 

 보트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캠프사용료는 단돈 $5.00 이고 당일 사용 주차비는 $2.00 입니다.

 

 잘먹고 또다시 달립니다.

 

 이제 푸른 숲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어제 저녁 중식 뷔페에서 받은 행운의 과자.

 

하얀 설산이 나타나고 우거진 숲이 나타나니 캐나다가 점점 다가온다는....

 

도시[ Missoula ]가 가까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