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hi에서 Challis까지...... [7.6]

 

Nephi에서 15번 Ferrway[고속도로]로 들어섭니다.
도시풍경이 싫어서 지방도로 연결하여 가려던 계획이 무산되고
"솔트레이크 씨티"를 관통하여 달립니다.
도시풍경이라도 우리나라 처럼 답답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Blackfoot에서 중식 뷔페로 저녁을 먹고 15번고속도로를 버리고 26번 지방도로로 갑니다.
해 질녁에 도착하려던 Sawtooth 국립휴양림의 캠프장에서 야영 계획은 이미 틀렸고....
어둠이 내린 도로를 가다보니 본의 아니게 군부대로 들어가 초소를 거쳐 되돌아 나오기도하고...
이렇게 자정이 다된 시간에 Challis에 도착하니 Sawtooth 국립휴양림를 지난 지역이라
[Sawtooth 국립휴양림 캠프장은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야 함] 사설캠프장에 자리합니다.

 

 예쁜 흰구름 하나가 앞산에 걸쳐있네요.

 

 하지만 저 구름 아래에서 보면 짙은 먹구름에 엄청난 소나기가 쏟아지고있겠죠. ㅎㅎ 

 

 이제 서서히 대도시의 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

 

 이렇게 솔트레이크씨티를 지납니다.

 

 

 

 

 솔트레이크 씨티를 지나 북쪽 외곽을 지납니다.

 

 이제 서서히 농촌 풍경이 나옵니다.

 

 목장과 아직 꽃이 피지않은 유채밭

 

 

 제주의 주상절리 같은 암석이 펼쳐지네요.

 

 이렇게 고속도로를 달려......

 이렇게 유타주를 지나 아이다호주로 들어섭니다.

 

 저녁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갈길은 아직 멀었는데......

 

  Challis에 도착했지만 타운은 모두 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