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캐나다 여행

2008 빙벽등반 [24] 하산 그리고 캠프로....

로키마운틴 2009. 2. 4. 12:36

경희의 하강을 보고 하산지점으로 갑니다.

필드 타운에서 사진 몇장 찍고 가니 지수는 도착해있고

잠시 후 금석이와 경희가 내려옵니다.

장비정리를 끝내고 바로 캠프로 출발합니다.

이제 밴프와 요호에 더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내일은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주변으로 이동 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캠프에 일찍 도착하여 캠프정리해야합니다.

 

 도착하니 지수는 방금 내려와 장비 정리중이다.

 

잠시후 금석이가 내려오고

 

곧이어 경희도 내려왔다.

 

 장비정리는 대층하여 차에 싣고...

 

 캠프로 돌아 오는 길에...  호박 파이로 허기진 배를 달랜다.

 

 런들의 머리에 노을 빛이 들고있다.

 

 잠시 내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해 본다.

 

 어둑어둑해 져서야 캠프장에 들어왔다. 

 

 

오늘 아침에 해장 하려했지만 어제 밤 경희가 혼자 홀짝 홀짝하더니....

병뚜껑으로 반잔도 안남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