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세미원 연꽃......

로키마운틴 2010. 7. 16. 11:18

세미원 연꽃을 보러 가긴했지만.....

휠체어가 갈 수 없는 길이기에 입구 주변에서 맴돌다왔습니다.

나름대로 멋낸 작은 오솔길인데.... 어머니와 함게 갈 수가 없네요.

초입의 한곳에서만  연꽃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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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련과 홍련이 한곳에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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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들이 각각의 자태를 뽐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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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은한 자태를 뽐내는 백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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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필 연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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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우리, 만개한 연, 연밥이 공존하는 때.

 

 연잎을 양산 삼아 그늘 속에 핀연도 있네요. ㅎㅎ

 

더이상 갈수가 없어  첫번째 연못 주위에서만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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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하늘과 분홍빛 홍련이 어울리는 풍경인데......

가까이엔 활짝 핀 홍련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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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속에 비친 자태도 요염합니다.

 

 아름다운 연못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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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돋아나는 수련도 있네요.

수련은 한송이도 안보여 이미다 져버린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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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련을 사모하는 "파리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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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잠자리는 아랫쪽 날개가 더 큰것이 기형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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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빨개지진 않았지만 고추잠자리도 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