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금정에서.....
여명이 사라지고 옅은 떡장 뒤로 일출이 시작됩니다.
조금만 맑았더라면 확실한 오메가 일출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작은 어선 뒤로 붉은 기운이 솟습니다.
조금만 왼쪽으로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떡장뒤로 해가 솟아오릅니다.
어선이 있는 자리에서 솟았다면....얼마나 좋을까?
그래도 아름다운 일출입니다.
갈매기 한마리 조연으로 출연하네요.
저의 아쉬움은 아랑곳하지않고 해는 솟았습니다.
이번엔 포구로 달려가는 작은 어선이 조연으로 출연하네요.
이제 아쉬움 뒤로하고 영금정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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