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빙장을 찾아서.....

1월의 마지막 날,

어제 토왕폭 등반을 마친 후배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아침부터 서울로 돌아오기 뭤하여 가까운 빙장으로 갑니다.

하지만 이미 날씨가 너무 따뜻해져서 많이 녹았네요.

빙장을 둘러보고 나니 할일도 없네요.

어머니를 모시고 갔기에 후배들과 헤여져 먼저 귀경 길에 오릅니다.

 

몇몇팀이 등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 녹고 두 곳 정도 등반이 가능합니다.

 

숲 속 길가에 주차하고 숲으로  100~150m 정도 걸어 갑니다.

 

 작은 개울도 건넙니다.

 

억새 밭을 헤치고 지나갑니다.

 

 해지는 울산암을 바라보며 집으로 향합니다.

 

 울산암 뒤로 지는 햇살이 갈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