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캐나다.미국 여행

[101] Bow Lake, Peyto Lake & Waterfowl Lake

로키마운틴 2009. 12. 10. 10:46

Crowfootf 빙하는 Bow Lake의 남쪽에 인접해있어 Bow Lake에서 잘 보입니다.

Bow Lake에는 빨간 지붕의 Num-Ti-Jah 롯지가 있고

잔잔한 호수에 반영된 롯지의 풍경이 색다른 곳인데 오늘은 바람이 좀 있네요.

Icefields Parkway에는 많은 빙하호가 있습니다.

그중 Bow Lake, Peyto Lake 가 으뜸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Waterfowl Lake를 좋아합니다만.....

Bow Lake를 보고  Peyto Lake로 갑니다.

Bow Pass 에서 Peyto Lake 주차장으로 좌회전합니다.

Peyto Lake주차장엔 많은 버스들이 주차되어있네요.

Peyto Lake 전망대로 갑니다. 전망대가 높이 있어 한눈에 바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Peyto Lake는 물빛이 여느 호수들 보다 진합니다. 그야말로 페인트를 풀어놓은듯...

Peyto Lake를 떠나 Bow Pass를 북으로 내려가면 도로변에 호수가 나타납니다.

이호수가  Waterfowl Lake입니다. 저는 이호수가 가장 맘에듭니다.

이유는 로키에서 1993년 거벽등반지로 Mt'Chephern을 염두에 두고 관찰했던 것 때문인가...?

[1993년 거벽등반은 에디까벨 북벽을 등반했습니다]

1995년 9월 코발트빛 호수의 반영이 뇌리에 각인되서 그런가....?

Waterfowl Lake에서 관광객의 본분을 충실히..... ^&^

 


잔잔한 물결이 퍼지는  Bow Lake, 멀리 호숫가에 빨간 지붕의 Num-Ti-Jah 롯지가 보입니다.

 

Bow Lake의 "미녀 삼총사" 

"삼총사"라 하네요. 옵션으로 "미녀" 넣어주었습니다.ㅎㅎ 

 

 Peyto Lake 에서 인증샷 남깁니다.

 

" Peyto Lake 전경"  다른 호수에 비해 물빛이 진하게 보입니다.

 



Waterfowl Lake에 반영된  Mt'Chephern의 위용

 

 전망대에서 바라 본 Mt'Chephern의 남쪽 풍경

 

작은 일에도 꺄르르~! 합니다.

 


온 종일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원주민님도 관광객 인증샷 한컷 남깁니다.

 

"지혜"양

 

"한나"양

 

"영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