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첫 주말 자정에 창립기념 산제를 지냅니다.
1971년 12월 첫 주말에 창립했기 때문입니다.
금년에도 변함없이 마일리에서 지냈습니다.
근래 몇년간 이상하게도 기념제 날만 되면 입시추위가 오듯이 산제 추위가 오네요.ㅎㅎ
많은 회원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산제도 잘 치뤘습니다.
다음날 아침엔 기온도 올라가고 햇살도 따사롭고....
지난 1년간 살림에 반성도 하고 새해 살림 계획도 세우는 총회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후배들은 저녁까지 마일리에서 보냈다네요.
마일리의 밤은 깊어가고 .....
산제 지낼 준비를 합니다.
다들 모여 기념 촬영합니다. [아직 도착 안한 회원들이 많네요.]
조금 앞당겨 10시경 기념제를 지냅니다.
제를 지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의 장원은 돼지머리입니다. 수입 짧짤합니다. ㅋㅋ
창립 기념제를 마치고 뒷풀이 건배합니다.
많은 음식과 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새벽에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맑습니다.
햇살도 따사로이 비치고.....
지난 한해를 반성하고 새해 계획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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