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정은 Coral Pink Sand Dunes 주립공원을 떠나 쟈이언 캐년을 지나 가는데 까지 가는것이다.
그래야 내일의 일정이 조금이라도 당겨지니까.
밴프까지 약 2000km 정도 남았는데 모레 오후엔 도착해야하니까.
Coral Pink Sand Dunes 를 떠나기 전 안내 팜플렛에 나와있는 캠핑장을 가보니...
햐~! 이런 사막에 이정도의 캠프장이 있다는 것이 부럽다.
여유만 있다면 정말 이곳에서 쉬고싶다. 캠프장 환경이 특별히 좋은 것은 아니나
몸이 피곤하고 사막의 캠핑장에서 야영도 하고싶고....
사막의 4륜 바이클 레이스 경기도 있는지 캠핑장엔 몇팀이 야영하고 있다.
되지도 않는 말이지만 그들과 이야기도 하며 하루 지내고 싶고
무었보다도 나무 그늘 아래서 피곤한 몸 쉬어가고 싶은데.....
하지만 바쁜 여정때문에 Coral Pink Sand Dunes 주립공원을 떠납니다.
Coral Pink Sand Dunes 캠핑장[캠핑장 레인져 캠프]
이야기 속의 포인트
캠핑장 소경 [20여개의 싸이트가 있습니다.]
이것을 타고 사막의 모래 언덕을 질주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싸이트는 거의 비어있습니다.
여러명이 캠핑카를 끌고와 장기간 머무는것 같더군요.
이곳이 4륜 바이클 경주 코스 입구입니다.
모래 바람 일으키며 달리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안내판엔 바이클 경주시 Sand Dunes에 올라 가지말고 사막에 살고있는 작은 동물들을 주의 하라고 써있네요.
Coral Pink Sand Dunes 공원을 나와 쟈이언캐년으로 갑니다.
89번 하이웨이 까지는 시설물은 물론 다니는 차도 없습니다.
89번 하이웨이를 향해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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