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청지를 떠나 해안길로 드라이브하며 완도호로갑니다.
다음을 위해 회진수로도 들러보고 회진에서 목욕도 하고....

내일이 설날이라 모든 식당들이 문을 닫아 밥도 못먹고 완도호로 갑니다.
제가 예정한 포인트엔 선객이 있었고 이동중에 자리하신분이
알려준 포인트로 이동하여 대편성했습니다. 포인트는 정말 맘에듭니다. ^^

회진종합복지회관에 목욕탕이 있습니다.
입욕료는 경로: 2000원 [외지인 3000원] 따뜻한 탕 안에서 피로를 풀고....

장보고대교를 건너기 전 쉼터에서 쉬어갑니다.

고금도와 신지도를 이어주는 "장보고 대교"

쉼터에서 화장도 고치고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완도호를 한바퀴 돌아 앞서 자리한 분이 알려준 곳에 대편성했습니다.

앞에 펼쳐진 땟장을 넘겨야 하는데.... 4.0대 이상 편성해야하는데....

이웃분은 어깨 통증으로 짧은대로 편성해야 했답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늦은 점심?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

후식으로 알찬붕어님이 주신 딸기도 먹고.....

어둠이 내리기 전 자리로 내려갑니다.

도로와 뚝의 높이가 비슷하여 뚝에 서서도 찌가 다 보입니다. ^^

찌불을 밝히고 랜턴을 켜고 자리합니다.

바람은 북서, 북풍으로 에보되어 있는데..... 남풍이 강하게 불어 캐스팅이 어렵습니다.

칠흑같은 어둠이 내리자 바람도 조금 잦아들어 밤낚시 분위기 좋습니다.

하지만 붕어들의 움직임은 없습니다.

입질은 차 속에 누워 창밖으로 보면 됩니다. ㅎㅎ

왼쪽 땟장 넘어 4.0대의찌가 옆으로 이동하고 있어 뛰어나가 챔질 성공했지만....
나오면서 옆에 3.8대를 걸었습니다. 3.8대가 땟장에걸리고 .....
어렵게 뜰채 앞까지 나왔지만 3.8대 원줄이 "팅!"하며 결국 떨어졌습니다.
월척은 확실히넘는 싸이즈 였는데..... ㅠㅠ

이후 입질은 없고 피로가 밀려와 새벽 2시경자고 또 다시 늦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맞이한날씨는 정말 기가 막힙니다.

새로 글루텐을 개고 아침낚시 재개합니다.

하지만 완전 말뚝입니다. 찌는 아주 작은 움직임도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열심히 캐스팅합니다.

지렁이도 넣고 글루텐도 넣고 나름 열심히 캐스팅했지만 ......

오른쪽 부들 가까이에서 입질이 들어 올거라는 이웃분의 말은 허공에 맴돌고......

이웃분도 철수 길에 들르셨는데.... 입질 한번 못봤다네요.

맑고 화창한 날씨 깨끗한 곳에서 늦은 아침 식사를 하고 철수하렵니다.

완도호의 전경이 눈과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

식사를 마치고 철수합니다. ^^

바람도 살짝 터졌습니다. 등바람이라 낚시는 할 수 있겠지만 의욕은 없습니다.

낚시케이스 들고 내려가 철수합니다.

철수 전 커피 한잔 마시고 철수합니다. ㅎㅎ

아~! 아쉽습니다.

뒤에 작은 수로엔 많은분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

이분들도 모두 꽝이고 몇분만 9치급 1~2 마리 하셨다네요.

알수 없는 완도호의 조황에 갸웃둥하며 완도호를 떠납니다.

동쪽에서 바라 본 완도호 전경

완도호 앞 바다엔 많은 양식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양식장을 지나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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