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곳으로 갈라지는 트레일의 중심에서 한동안 머물며 기다렸지만
일행들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한동안 부근을 배회하며 Brèche du Dérochoir의 멋진 암봉을 카메라에 담고
일행들은 다른 트레일로 하산 할 것 같은 생각에 주차장으로 돌아 갔지만
일행은 아직이네요. ㅎㅎ
주차장 주변에서 알프스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다립니다. ^^
거미줄처럼 얼키고 설킨 트레일이 한눈에 보입니다.
느낌상 꼭 이곳으로 내려올것 같은데......
한동안 이곳을 배회하며 카메라 놀이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암봉이 있고 꽃이 있는 풍경에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주변 풍경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시간이 꽤 흘렀는데..... 하산길은 이곳이 아니라는 생각에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바라 본 만년설에 덮힌 알프스 풍경에 또한번 빠집니다.
사방 어느곳을 둘러봐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 발길을 자주 멈추게합니다.
혹시나 일행들이 도착하여 기다릴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
Le Chatelet D'Ayères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주차장으로 바로 가지 않고 Lac Vert로 내려갑니다.
Lac Vert의 Restaurant du Lac Vert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렵니다.
셔틀버스 정류장에 줄서서 기다립니다. ^^
주차장에 돌아왔지만 다행이도 일행들은 아직이네요.
Domaine skiable Passy Plaine-Joux 주변에서 또다시 카메라 놀이합니다.
몇시간 전에 본 풍경과 지금 보이는 풍경은 다른곳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이렇게 주변을 거닐며 새로운 Domaine skiable Passy Plaine-Joux를 즐깁니다.
예쁘게 치장한 길과 잔디밭에 자리한 캠핑장.
레스토랑과 카페 &바 들도 자연과 어우러져 자리하고 있습니다.
페러그라이딩 활공장도 있네요.
저도 활공장에 주저 앉아 잠시 쉽니다.
잠시 후 일행들이 도착하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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