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Årsandøy 부근쉼터에서 편한 밤을 보내고 또 다시 떠납니다.
그저 갈 때까지 가다 저녁이 되면 쉼터 찾아 자면됩니다.
이제부터는 E6 도로로 페리와는 작별했습니다.^^

Leirvik부근호수를 지날 때 호수에 피어난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빠져
가던 길을 되돌아왔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주차를 했었는지 주차 할 만한 공간을 나무로 막아놓았습니다.

잠간 나무를 비켜 정차하고 카메라 들고 호숫가로 내려갑니다.

오늘은 하늘도 구름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야생화에 푸~욱~ 빠져 있다가 다시 갈길 떠납니다.

가는 길목마다 하루분의 식량을 구입해야하기에......

마트에 들러 몇가지 필요한 식량을 구입하고.....

Steinkjer REMA 1000 NORDSIA를 떠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17번 도로를 버리고 E6 고속도로로 내려갑니다.
지난번 보되로 올락때 그길을 다시 이용합니다.
고속도로 쉼터라 그런지 그늘막이 있는 테이블이 있어 점심식사합니다.

그리고 올라 올때 보았던 쉼터, 주차장을 상기하며 오늘의 잠자리를 찾아보지만 ......
쉽지 않습니다. 저 멀리 아무 곳에서나 캠핑이 가능하기에 산위로 올라 왔지만 ....
엄청난 강풍에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겠네요. 그러니 텐트치는 것을 포기해야 하니

조금 번잡 스럽지만 Storrhusranden Rasteplass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캠핑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더구나 비까지 내립니다.

저 숲으로 가서 텐트를 쳐도 될것 같지만 강풍에 비도 많이 내리고 있어 서
앞 일이 막막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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