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ersøy Camp를 떠나 Tjøtta ferjekai에서 페리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도착하니 페리가 출항하고 있습니다. 다음페리를 이용해야하는데....
시각표를 보니 저 페리는 우리가 타야 할 페리가 아니네요. ㅎㅎ
우리가 타야 할 페리는 약 15분 후에 출항입니다.
일단 차를 줄 세우고 내려 항구 주변을 둘러봅니다.
차를 줄 세우고 시각표를 확인합니다.
우리가 승선 할 페리는 여유가 있네요. ^^
우리의 차는 저~ 뒤 끝에 있습니다.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니라 멀리 가진 못하고 눈 길만 돌립니다.
우리가 타야 할 페리가 도칙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차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차 바로 앞에서 끊어집니다.
알고보니 페리에 승차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크고 작은 차들을 적절히 배치합니다.
결국 우리는 마지막으로 겨우 승선했습니다. ^^
역시나 페리 선실은 텅~~~~! 비었습니다. ^^
차만 잔뜩이고 사람은 거의 없다는.....
이번 페리 구간은 좀 멀어 45분 가량 걸립니다.
선실의 편한 의자를 골라 펴ㄴ한 자세로.....
오늘은 날씨가 참 좋네요. 갑판에 나가 바람도 쐬고......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17번 도로 주변의 피요르드 풍경입니다.
갑판에 나가보지만 햇살은 좋은데.... 강한바람에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합니다. ^^
다시 선실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무인 매점에서 커피와 과자를 구입합니다.
그동안 망설였던 매점에서 이젠 확신을 갖고 구입합니다. ㅎㅎ
커피와 머핀과 크런키를 구입하고 .......
우리의 방향과 반대 방향의 페리를 보며 ....
노르웨의 페리들은 정말 바쁘게 움직입니다.
노선 모두가 협만의 잔잔한 바다라 결항은 거의 없을 듯합니다.
Forvik Ferjeka에 도착합니다.
Forvik Ferjeka에서 승선을 기다리는 차즐을 보며 우리의 다음 행선지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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