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맞춰 Jektvik 페리선착장에 돌아와 바로 승선합니다.^^
Kilboghavn 페리선착장에서 하산하여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노르웨이의 피요르드해안을 달립니다.
17번 도로를 따라 남하 하는 길은 정말 아름다움의 연속입니다.
번잡하지도 않고 한적함이 딱! 우리의 취향입니다.
페리에 승선하였습니다.
페리 객실은 언제나 한적합니다. 차량을 못 실어서 그렇지
승객은 차량수에 2배 정도의 인원이니 한적 할 수 밖에요. ㅎㅎ
날씨가 흐려 아쉽긴 하지만 그렇다고 객실에만 있기엔 답답합니다.
Kilboghavn 페리선착장에 하선하여 바로 달립니다.
승선하는 선착장에서는 여유가 있는데 하선하는 선착장에선 정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ㅎ
아~!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좁은 협만으로 들어 온 잔잔한 바닷물과 깍아지른 듯한 암봉,
그리고 바로 옆에 도로와 야생화 만발한 들녁
이곳에 오니 하늘이 좀 개이는 듯합니다.
협만도 많지만 작은 호수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호숫가엔 농장이나 목장이 자리하고 있죠.
도로변에 멋진 주차장이 나타납니다.
노르웨이에서는 이런곳에서 캠핑을 해도 됩니다.
바닷가를 달리다 보면 눈 앞엔 이리저리 둘러봐도 멋진 암봉들이 솟아 있습니다.
øresvik에서 바다를 버리고 내륙으로 들어섭니다.
저 앞에 멋진 암봉이 있고 이곳엔 Smaltind Hiking Trail도 있습니다.
저기 저 암봉을 트레킹하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내륙으로 들어섰다 다시 바다로 나오기를 반복합니다.
Myklebustad 부근의 농장, 목장 지역을 지납니다.
정말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마음마저도 평온해지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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