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노르웨이

떠납니다. 노르웨이로

로키마운틴 2023. 12. 15. 19:15

2주간의 알프스 마터호른과 몽블랑

등반 계획이 있습니다.

비싼(?) 여행경비를 생각하면 2주만에 여행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서 친구와 시간 여유 있는 후배와

18일간의 노르웨이 여행을 시도합니다.

기착지를 프랑크푸르트로 하고 6.28 인천공항을 떠납니다.

2.27 밤 떠날 준비를 마치고 .....

다음날 아침 친구집에 들러 친구를 태우고 인천 운서동에 사는 후배 집에 도착합니다.

후배가 그대로 인천공항으로 바래다 주고 그동안 제 차는 후배네 집 주차장에.... ㅎㅎ

공항에서 탑승대기하며......

언제나 편안하고 시원시원한 인천공항, 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12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치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여 수화물 기다립니다.

수화물 카트는 1유로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동전과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네요.

입국수속을 마치고 공항대합실로 나와

2주 후에 예약된 렌트카 위치를 확인하고 공항을 빠져 나갑니다.

내일 아침 다시 이곳에서 노르웨이 오슬로행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택시를 타고 예약된 호텔로갑니다.

3명의 수화물이지만 택시엔 무리가 있어 미니밴 택시로 이동합니다. ㅎㅎ

공항 뒷쪽에 자리한 Airport Hotel Walldorf 호텔로 이동

예약된 호텔에 도착하여 방을 배정 받고

한적한 동네이며 몇곳의 호텔이 있습니다.

내일 이른 다시 공항으로 이동해야하기에 짐은 정리할 수가 없습니다.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먹거리를 찾아 헤메이다 타이식당[Martins Thai Bistro]을 발견합니다.

배도 고프고 주변에 편의점도 눈에 띠지 않으니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렇게 독일에서의 첫 날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