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캘거리를 다녀오면서 보니 산이 메말라 빙폭이 없네요.
밴프 부근과 고우트 부근엔 거의 전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나나스키쪽으로 답사 겸 등반을 갔습니다.
역시 마찮가지더군요 카나나스키 레이크에 도달하도록 80여 km의 벽에
빙폭이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헛탕! 등반이 나드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른 아침 캠프장을 떠납니다.
우리의 보금자리를 뒤로하고....
로우 카나나스키레이크 전경 호수건너 카나나스키 산맥이 펼쳐집니다.
금석이의 기념사진
지수야! 나도 한장 찍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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