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정리도 끝나고 아침도 먹었으니
이제 캘거리로 떠납니다.
몇가지 한국식품과 장비를 보충해야하기에
원주민님은 아직도 환자이기에 동행하지 못했습니다.
캘거리로 가는 도로는 생각보다 훨씬 상태가 좋습니다.
눈도 다 치웠고 현재 날씨도 좋고 낯에는 기온이 영상이네요.
몇일전 까지 영하 20~30도를 오르 내리던 기온이였다는데 ...ㅎㅎㅎ
캘거리에 유학중인 유미와는 1시경 Mt' Co-Op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도로에는 눈이 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치워져있습니다.
지평선으로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달리니 기분도 시원합니다.
여름에 보았던 푸른 초원과는 또 다른맛이 있네요.
흑,백이 뚜렸한 도로.... 시원합니다.
올림픽 파크 스키장에도 꽤 많은(?) 스키어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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