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노지리얼타임 하반기 간담회를 마치고

로키마운틴 2020. 11. 13. 19:20
 








오후가 되고 회원들이 모두 모이고 아산과 천안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로 격상 한다는 안내문자가 오네요.

하지만 1.5단계를 넘어 2단계에도 대비하였기에 걱정없습니다.

마스크는 기본, 발열 책크하고 손소독제를 준비했습니다.



발열책크와 손소독제를 구비했습니다.

 

 

두차례의 발열 책

 

 

토탈조사님은 저체온? ㅎㅎ

 

 

시원한(?) 바람부는 야외에서 간담회를 갖습니다.

 

 

팀장님이 지난 한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설명합니다.

 

 

부근 식당에서 배달된 음식으로 저녁식사합니다. ^^

 

 

오랜만에 만난 조우들이라 할 말이 많은가봅니다. ㅎㅎ

 

 

얼마전 5짜와 4짜를 하루에 낚으신 독수리님게 팀장님이 축하하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해가 기울고 있습니다.
더 어두워 지기 전에 자리로 돌아 가야 할것 같네요. ^^








어둠이 내리기 직전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해는 지고 전자탑에 불을 밝혀야 할 시간,

하루 중 입질이 가장 활발한 시간인데..... 훼방꾼 바람이 불어댑니다. 

 

 

바람이 맞바람이다보니 녹조와 부유물이 밀려옵니다. ㅠㅠ

 

 

어려운 낚시지만 정해진 잛은 시간이라 모두들 열심히 캐스팅합니다.



카톡을 이용하여 최대어를 등록하기로 했습니다.

 

 

제일 먼저 오른쪽에 자리하신 까멜레온님이 가장 먼저 등록하셨습니다.

그리고 소나무산님이 두번째로.....

 

 

저는 이녀석을 세번째로 등록했는데.....

등록당시엔 최대어였습니다.ㅎㅎ

 

 

30분도 안되어 최대어가 연이어 바뀌고.....

제겐 붕어는 어디가고 이녀석이 나오네요. ㅠㅠ

 

 

야식을 하고  낚시 포기하고 푹 자고 일어나  계측도 포기했습니다. ㅎㅎ

 

 

푸짐한 상품을 보니 밤새워 열심히 할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 드릴 선물 토코 글루텐

 

 

그리고 바코 전자캐미와 동일 에어봉돌 참가자 모두에게 드립니다.^^

 

 

그냥 하나씩 갖고 가시면 됩니다. ^^

 

 

월척은 없지만 1, 2, 3등을 가리고.....

 

 

떡국으로 요기를 합니다.

 

 

커피한잔씩 들고.....

 

 

단체 사진을 찍어 모임을 남기고....

 

 

얼굴이 안보여 잠시 숨을 멈추고.... 마스크 잠간 벗으세요. ㅎㅎ

 

 

팀장님은 바람 맞으며 진행


회원들은 바람을 피해 텐트 안에서.....

 

 

자 자! 주목하세요. 

 

 

토탈국장님! 격려사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팡팡 본부장님의 인삿말씀

 

 

그리고 1년간 기사를 가장 많이 올린 어신님, 저와 쩐프로님께 작은 선물하나씩 전달하고

갤러리에 가장 많은 글을 올린 인천사랑님께 선물 전달합니다.

 

 

오늘의 본상 1, 2, 3등 각자 원하는 상품 하나씩 고르세요.^^

 

 

이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내피가 있는 방풍우의도 참가자 모두에게 한벌씩 드립니다.

M~XXL 까지 준비되있으니 맞는 옷으로 한벌씩

 

 

 




이렇게 간단하게 노지리얼타임 하반기 간담회를 마치고 널어 놓은 대를 접고 

형님이 기다리시는 곳으로 갑니다.

형님은 바람을 피해 작은 수로에 자리하고 계십니다.

 



추수가 끝난 넓은 들녁을 지나 .....

 

 

강풍이 불고있는데.....  뚝 아래 수로는 잔잔하네요. ^^

 

 

땅꽂이를 이용해 22~28 넉대 편성했습니다.

 

 

형님은 어제 여러마리의 붕어를 만났다고 하시니 기대됩니다.

 

 

다만 오늘 아침부터 입질이 뚝! 끊어졌다네요....

 

 

해가 저무는 이시간 까지 입질 한번 못보고......

 

 

해가 지고 전자탑이 밝게 빛나도 입질은 묘연하고.....

 

 

이렇게 찌를 바라보지만 ......

 

 

반응 없는 붕어들을 뒤로하고 소주한잔 하고 일찍 자렵니다.

10시부터 해뜰때까지 9시간 퍼지게 잤습니다. ㅋㅋ

 

 

동쪽 들녁에 붉은해가 떠오를 때 일어나 커피한잔 끓여 쌘드위치와 요기합니다.

 

 

바람도 자고 잔잔한 수면에 물안개 피어오르는 수면에 

살포시 앉은 찌가 곧 솟아 오를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입질은 어제와 같고 이슬에 젖은 파라솔이 마르면 철수해야 한다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련을 못버리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대를 접을수 있는 꾼들이 몇이나 될까요?

 

 

앗싸! 드디어 형님이 한수 걸어내십니다. ^^

 

 

9치 붕어가 제게도 기운을 불어 넣어주네요.

 

 

바로 이어 제게도 9치 한녀석 나와줍니다.ㅎㅎ

11시에 인주식당에서 아침을 먹으려던 계획은 점심으로 바뀌고.....

하지만 이후 또다시 2시간 미동도 없는 찌만 바라보다 철수합니다.

 

 

조과는 이렇습니다.

저는 9치 한수 보텠습니다. ㅎㅎ


철수 길에 운정펌프장을 지나다 보니 지난주에 없던 쓰레기가 또 쌓여있더군요.

박스를 보면 행사를 한것 같습니다.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셨지만 재활용 투명봉투엔 

음식물이 묻은 일회용 그릇들도 있고....

무었보다도 지정된 장소가 아닌곳에 버려두었다는게 문제아닐까요?

그러다보니 이후에 검은 봉투의 쓰레기가 살며시 함께한것 같네요.

또다시 다음주엔 누군가가 또 보테겠죠?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더라도 재활용품이라도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이런 일이 안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