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 루트 정찰을 마치고 휴식 시간 요세미티 국립공원 명승지 몇곳을 둘러 보려합니다.
먼저" 쎄콰이어" 군락지인 "마리포사 그로브"로 갑니다.
세콰이어 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나무로 수명이 2500년 이라네요
현존하는 가장 큰 "제네랄 셔먼" 쎄콰이어는
나무 밑 지름이 10m 가 넘고 높이가 90m 가 넘는 다합니다.
마리포사 그로브에서 가장 큰 "그리즈리 쟈이언트" 세콰이어가 아닐까 합니다.
30여년 전에 이곳에 작은 자동차가 나무 밑으로 다녔다는 팜플릿을 봤는데....
1993년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는 이미 쓰러진 다음이여서 보짐 못했습니다.
하지만 말 타고 지나가는 것은 보았습니다. ㅎㅎ
마리포사그로브를 나서 캠핑장으로 오는 길에
요세미티 빌리지와 하프돔이 잘 조망되는 "그리시아 포인트"를 들러 봅니다.
예전과 달리 탐방객이 많아져서 그럼지 셔틀버스로 가야합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저 정도의 세콰이어는 작은 나무들입니다. ^^
수명이 다해 쓰러진 나무들을 보면....... 어마어마합니다.
후배들도 "마리포사 그로브"에서의 인증샷 남깁니다.
한사람, 한사람 모두다..... ㅎㅎ
"그리즈리 쟈이언트"를 만나러갑니다. ^^
엄청납니다. ^^
세콰이어 솔방울이 사람 머리보다 큽니다. ^^
전에는 이 세콰이어는 말을타고 트레킹하는 상품이 있었는데......
셔틀버스가 생기고 없어졌나보네요.
캠핑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리시아 포인트"를 들러봅니다.
요세미티 벨리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하프돔"과 "네바다 폭포" 가 시원하게 보이네요.
"네바다" 폭포를 당겨봅니다. 바로 아래 "버넬" 폭포가 그늘에 숨었네요.
많은 탐방객들이 이곳에서 요세미티를 감상합니다.
"엘캐피탄" 과 "하프돔" , 덤으로 "브리달 뷰" 폭포 까지 한눈에 조망되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최고의 전망대 "터널 뷰"에서 후배들과 인증샷 남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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