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근에 모든 캠프장이 "Full" 이라 사설 캠핑장으로 갔으나 그곳도 "Full"
하는수 없이 한 귀퉁이에 난장치고 노숙, 잠간 자고 이른 새벽 일어납니다.
예정된 캠핑장은 예약 없는 선착순 이라 8시 이후에 오라해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7시 부터 대기하려는 생각으로 길거리에서 취사 할 수 없어
이것 저것 뒤져 쥬스와 빵으로 아침을 때우고 캠핑장에 가서 10시경 싸이트 배정 받았습니다. ^^
텐트치고 차에 실려 있는 짐을 모두 내리고 오늘 도착하는 후배 픽업하러 요세미티 빌리지로 갑니다.
전화 로밍을 안했는데.... 와이파이도 안되는 곳이라 문자로 어렵게 만났습니다. ㅎㅎ
캠프장으로 돌아와 피곤한 몸을 뉘어봅니다.
이곳 사설 캠핑장에서 난장치고 하룻밤 지냈습니다.
오피스 오픈 시간이 08:00~21:00 라 난장 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날이 밝아오는 시간 캠핑장을 떠납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예정한 "스위트 워터" 캠핑장 부근 노견에서 빵과 쥬스로 요기합니다.^^
쥬스보다 커피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 커피도 끓입니다. ㅎㅎ
"스위트 워터" 캠핑장 에서 어렵게 싸이트 배정 받았습니다.
오전 11시경 되니 캠핑장이 60% 이상 비내요.
오후 5시가 지나서야 캠프장이 "Full"이 되는데....... 괜시리 고생했네요. ㅠㅠ
어제 "티오가 패스 게이트"에서 공사중만 아니였으면 술술 풀리는 것을 .... 헛고생했습니다.
이곳 싸이트에 자리하고 후배 픽업하러 요세미티 빌리지로 갑니다.
후배를 만나 캠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푸짐한 식사를 합니다.
비 소식도 있고 해서...... 그늘막도 치고 아방궁을 꾸립니다.
옆 싸이트 멕시코 부녀는 이것이 저녁 식사네요.
우리는 곡기와 국물이 안들어가면 식사가 아니죠. ^^
멕시코 부녀는 초롱불도 밝혀 놓고 늦은 밤 까지 캠핑을 즐깁니다.
무수한 별이 반짝이는 밤 우리는 깊은 잠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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