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에서 내려와 대전팀과 작별합니다.
대천팀은 백운산으로 가고 우리는 쌍계사로갑니다.
이미 벛꽃은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만 상춘객은 아직도 많네요.
차량 정체가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얼마만에 쌍계사에 들러보는 것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오랜만에 찾은 쌍계사 가물 가물한 기억 속의 쌍계사가 아니더군요.
엄청나게 커진 가람의 규모에 놀랐습니다.
쌍계사의 역사를 기록한 기념비
일주문을 지나 쌍계사로 들어섭니다.
물론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했구요.
일주문 앞 현판에는 "삼신산 쌍계사" 라고 적혀있고 뒤 현판에는"선종대가람"이라 적혀있네요.
일주문을 지나 금강문으로....
금강역사 인왕과 보현동자[위], 문수동자[아래].
금강문을 지나 천왕문으로....
"사대 천왕"
천왕문을 지나 쌍계사 경내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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