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캐나다. 미국여행

[2019 캐나다-8] 캘거리 <---> 워터톤 국립공원(6.24)

로키마운틴 2019. 8. 3. 14:43










조금은 이른 아침 밴프 원주민님댁을 떠납니다.

캘거리 한인 마트에서 김치를 비롯한 식량을  구입하여 떠나려는 계획입니다.

예전에 한번 갔던 경험으로 찾아갔다가 두어바퀴 돌았네요.

아는 길도 물어가자, 돌다리도 두둘겨 보라는 선조들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ㅎㅎ


예상외로 한시간이상 허비하고 바쁜 걸음(?)으로 달려갑니다.

점심을 체인레이크 캠프장에서 먹으려던 일정도 접고...... 바쁜길 달려갑니다. ㅠㅠ





캘거리 이마트에서 다음 샌프란시스코 한인 마트 갈때 까지의  부탄개스와 김치와 고등어등 한국식품 구입합니다.




 한시간 반 가량 시간이 지체되어 이것저것 구경 할 여유가 없어 달리기만 합니다.




오른쪽으로 로키산맥을 두고 국경을 향해 달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무조건 달리기만 하는것이 아쉽긴하네요.




로키산맥과 어우러진 목장,

추운 고지대라 육질이 좋다고합니다.




 넓게 펼쳐진 목장지대를 지납니다.




 아직은 날이 추워서 인지 소때들이 나와 있지는 않네요.

아마도 몬테나 주에 가야 목장에 소를 볼 수 있겠죠?

이곳은 다시 올라오는 7원 중순경에나 소들이 나와 풀을 뜯겠죠.




 몇 kn에 하나씩 나타나는 집들..... 참 평화롭고 아름답지만......

지루해서 어떻게 사는지? ㅎㅎ





평화롭고 아름다운 목장에서 증명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ㅎㅎ




점심을 먹으려 했던 캠핑장이네요.

하지만 갈길이 너무 바빠서......




 그래도 다음에 또다시 방문 할 때를 생각해서 점심은 안 먹더라도 일단 가보기로합니다.




체인레이크 호숫가에 잘 꾸며진 주립공원이네요.




다음에는 꼭 들러서 라면이라도 먹어야겠습니다. ^^




 워터톤 국립공원 입구, A&W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때우고.....

실제로는 와이파이가 필요해서.....














워터톤 레이크 국립공원입니다.
















 짧은시간  한바퀴 돌아보고 나옵니다.




잠시 호숫가에서 화장을 고치고..... ^^ 




 워터톤 레이크를 떠납니다.




이제 국경을 너머 그리시아 국립공원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