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캐나다 여행

2008 빙벽등반 [55] 생일 축하한다.

로키마운틴 2009. 4. 21. 11:32

이제 숙제도 다 했겠다.

제대로 결빙된 빙폭도 없고.....

앞으로 10일간 무얼해야하나...? 가 고민이다.

그때 그때 생각 나는 대로 움직이면 되지 미리 고민 할 필요는 없다.

오늘은 게으름 피우는 날.

지수는 밴프 타운 구경 간다고 나가고....

나머지 셋은 지겹도록 보아온 밴프 타운에 더 볼것이 뭤이 있을까?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도 어느 정도지...

캔모어로 세차나 하러가자.

캔모어에 간김에 ACC[캐나다 산악회] 클럽하우스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엔 프로펫셔 어프로치를 확인하러 보우폭포 주차장에 다녀왔다.

오늘이 지수 생일이라 케익과 와인, 약간의 주류를....

 


클럽하우스 식당 내부가 조금 변경됐네요.

 

' 락카 룸'과 휴게실

 

 식당 배란다에서 바라 본 풍경은 변함이 없네요.

95년에 독일팀이 잡아 온 무지개 송어 3마리를 저 그릴에서 구워 먹었던 추억이....

 


 입구 부터 조금씩 변화가 있네요.

1992.1993,1995년엔 이곳을 많이 이용했었는데....

 

 밴프로 돌아 오는길 '공원 톨게이트'

 

 프로팻셔를 등반 하려고 어프로치 확인차 보우 폭포로....

 

 이 경치는 사철 "멋져부러"

 

 경치에 푹~! 빠져버린 어느 여인이....

 

 지수야! 생일 축하한다.

 

 많이 먹어라.....